[KBO 시범경기 리뷰] 3월 8일 키움 vs NC / 정현우 선발 (vs 로건)

3월 8일 경기결과

키움 히어로즈 vs NC 다이노스
키움히어로즈 3:1 승
승리투수: 정현우
패전투수: 로건 앨런
홀드: 김서준, 김성민, 원종현
세이브: 주승우
결승타: 최주환 (3회 2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홈런: 김주원 (6회 1점), 여동욱 (7회 1점)

※출처: 'KBO' YouTube

MVP: 정현우 (3이닝 무안타 무실점 2볼넷 4K 48구)
주목한 선수: 김서준 (3이닝 3안타 1실점 1K 1피홈런 42구) / 여동욱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실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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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일 경기 / 개인적인 의견

※출처: 'KBO' YouTube

정현우 (3이닝 무안타 무실점 2볼넷 4K 48구)
이번 경기 MVP는 단연 선발투수 '정현우' 라고 생각됩니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 1R 1순위 신인선수라고 생각되지 않는 노련함이 느껴지는 경기였습니다. 패스트볼 뿐만 아니라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 모든 변화구를 활용했고 위닝샷 포크볼은 타자들을 놀라게 하였습니다. '정현우'는 이번 경기 무안타 경기를 치뤘고, 2025년 정규시즌을 매우 기대하게 만들었습니다.

※출처: 'KBO' YouTube

김서준 (3이닝 3안타 1실점 1K 1피홈런 42구)
2025년 신인드래프트 1R 7순위으로 지명된 '김서준' 는 2번째 투수로 등판하였습니다. 1피홈런을 허용하였지만, 3이닝을 소화하면서 단 3피안타만을 허용하여 본인 또한 5선발 후보라는 점을 증명하였습니다. 최고 150km/h 패스트볼와 위닝샷 슬라이더를 활용하는 '김서준' 는 지금과 같은 모습을 시범경기에서 보여준다면 충분히 5선발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KBO' YouTube

여동욱 (2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실책)
7회초 NC '목지훈' 투수에게 솔로홈런을 쳤습니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27순위 '여동욱' 은 신인선수임에도 시범경기 첫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2스트라이크에서 자기 스윙을 가져가면서 홈런을 기록하여 매우 긍적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직 정규시즌에 돌입해서 각 팀의 에이스들을 상대보아야 하지만, 이번 경기 홈런은 '여동욱' 타자에게 기대함을 가지게 만드는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실책을 기록하면서 3루수로의 수비능력은 많은 이닝을 소화하면서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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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O' 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