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시범경기 리뷰] 3월 18일 롯데 vs 키움 / 정현우 선발 (vs 나균안)

3월 18일 경기결과

롯데 자이언츠 vs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 2:3 승
승리투수: 원종현
패전투수: 김원중
세이브: 주승우
결승타: 여동욱 (8회 2사서 좌월 홈런)
2루타: 최주환 (2회), 박주홍 (5회), 윤동희(6회)
실책: 송성문 (1회), 정보근(3회), 고승민(6회)

※출처: 'KBO' YouTube

MVP: 정현우 (4이닝 3피안타 2실점 1자책 2볼넷 3K 72구)
주목한 선수: 여동욱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 박주홍 (4타수 2안타 1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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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8일 경기 / 개인적인 의견

※출처: 'KBO' YouTube

정현우 (4이닝 3피안타 2실점 1자책 2볼넷 3K 72구)
이번경기는 실점을 하였지만, 4이닝을 소화하면서 단 1자책에 불과한 피칭을 기록하였습니다. 본인이 키움 4선발을 책임질 수 있다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위기관리 능력, 실책에 크게 흔들리지 않는 모습 등 신인답지 않은 성숙한 모습을 다양하게 보여줘서 키움 팬들이 크게 기대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출처: 'KBO' YouTube

여동욱 (4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롯데 마무리 투수 '김원중' 을 상대로 경기를 승리로 가지고 오는 결승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롯데의 간판 마무리 투수를 상대로 기록한 홈런이기에 큰 자신감을 가졌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으며,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수비, 공격 다양한 모습을 보여줘서 25시즌 신인이지만 1군에 자주 모습을 비출 것이라 생각됩니다.

※출처: 'KBO' YouTube

박주홍 (4타수 2안타 1타점)
20년 1차 지명 만년 유망주 '박주홍' 은 지난 경기 홈런에 이어서 이번 경기 동점 적시 2루타 포함 2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점차 만년 유망주 모습을 깨고 1군에 자주 모습을 보여주기 충분하다는 실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고교 시절부터 주목받던 파워가 빛을 보는 것으로 보여서 정규시즌에 좀 더 기대를 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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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O' YouTube

※2025년 키움히어로즈 선수들
솔직히 제가 생각해도 2025년 키움히어로즈는 압도적인 1약일 것이라 예상하였습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시범경기이긴 하지만, 저력이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2025년 신인 '정현우' 선수의 모습은 기대 이상으로 선발자리를 맡아도 손색이 없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기에 '여동욱', '전태현' 등의 신인 선수들과 '이강준', '이준우' 같은 보석과 같은 선수들도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고, 성장한 '김윤하', '이주형'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큰 기대를 하게 만들어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1약이라는 평가를 뒤집을 수는 올 시즌 다크호스로 한 자리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조심스럽게 해보겠습니다. 

 

※ 시범경기가 오늘로서 종료되었습니다. 2025년 3월 22일부터 정규시즌이 개막을 합니다. 타켓팅이 쉽지 않아서 아쉽게 LG 개막전을 가지 못하게 되었지만, 앞으로 경기가 많기에 시간될 때마다 직관을 가보려 합니다. 직관이 가게된다면 현장 사진이나 동영상도 체크해서 업로드하겠습니다 ^^

그리고 제가 키움팬, 여자친구가 LG팬이라서 키움, 엘지 경기만 정리했었는데 좋은 명경기가 나오면 다른 구단 경기도 정리해보겠습니다ㅎㅎ